복권에 대해

 

 

 

복권이란 인생에 해로운 건줄 알았다. 

 

어렸을 때 부모님께 들은 말도 있고, 그로 인해서 나도 복권은 도박 중독처럼 중독되기 쉬운 거라 생각했었다. 

 

얄밉게 오르는 집값, 얄밉게 오르지 않는 월급등... 요즘 살기 팍팍해서 그런걸까 그 생각을 반대로 하게 되었다.

 

중독되지만 않는다면 복권은 확률적으로 꽤 괜찮은거 아닐까?

 

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1 / 8,145,060 인데, 이걸 사지 않으면 그 확률은 0이다. 0과 0이 아닌건 절대적으로 다르다.

 

내 인생에 일확천금이 생길 확률을 미약하게나마 올릴 수 있고, 복권 사는 비용은 그 확률에 대한 투자비용이라

 

생각하면 되지 않을까?. 물론 도중 도중 다른 등수에 당첨될 수도 있다.

 

로또 복권을 샀을 때 당첨 자체가 될 확률은 2.3615% 이니 (1 ~ 5등확률의 합. 이 확률은 사실 5등에 당첨될 확률과 거의 똑같다;; ) 간간이 원금회수? 하는 회차도 있을 것이다.

 

 

1등이 한번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주도 복권을 사본다.

 

집에서 복권사러가는길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우니까 인터넷으로도 자동구매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.

* 인터넷 구매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1회차 1인 5천원 (번호 5개) 로 제한된다.

 

 

동행복권 홈페이지 - https://dhlottery.co.kr/

https://dhlottery.co.kr/